대형 산불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이 지역 주택 임대료가 20%나 급등했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산불 발생 후 캘리포니아주 정부가 주택 임대료 상승률 한도를 최대 10%로 정한 것을 훌쩍 넘어선 것이다.
WP는 가격을 비교해본 수천개의 부동산에는 아파트부터 단독주택까지 다양한 유형의 주택이 있었고, 이중 단독주택의 임대료 상승률이 24%로 가장 높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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