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나(22)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2부투어) 2025시즌 개막전 인도네시아 여자오픈(총상금 3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황유나는 26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다마이 인다 골프클럽 BSD코스(파72) 18번 홀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2차 연장에서 버디를 기록, 파에 그친 조정민을 누르고 우승했다.
황유나는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6개·보기2개를 묶어 68타 4언더파를 기록,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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