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둘째 날인 26일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던 40대 편의점주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8분 만에 진화됐지만 편의점주인 A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경제적 문제로 아내와 말다툼을 하던 중 격분해 자신의 몸에 인화물질을 뿌린 뒤 불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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