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 헌정사상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 기소되면서 피고인 신분으로 전환됐다.
검찰이 공수처로부터 공소 제기 요구를 받아 사건을 이첩받으면서 추진한 구속 기간 연장이 법원에 의해 불허됐지만 윤 대통령은 최장 6개월간 구속 상태를 유지하면서 재판을 받게 됐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26일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을 추가조사 없이 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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