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자 장정윤은 "김승현을 버리자는 말씀이시죠?"라는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고, 이어 김승현의 어머니는 "나는 '김승현가족'이 더 낫다"며 남편과 반대 의견을 보였다.
김승현의 어머니와 장정윤은 굳은 의지로 '김승현가족'에 투표했으나, 김승현 본인과 아버지, 동생은 모두 '광산김씨패밀리'에 투표해 결국 채널 이름을 바꾸게 됐다.
끝까지 희망을 놓지 못한 어머니가 "그 이름을 또 들어야 되냐"고 말하자 장정윤은 "리윤이랑 수빈이 두 명의 의견도 들어보자"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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