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난동범에 "무료변론 변호사 쓰면 중형 선고...국선 써라" 변호사 '진심'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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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난동범에 "무료변론 변호사 쓰면 중형 선고...국선 써라" 변호사 '진심' 조언

의사 출신 변호사 정필승 씨가 서부지법 난동 시위자들에게 국선 변호사를 권유하며 주목을 끌고 있다.

정 변호사는 "일부 변호사들이 무료로 변론을 해주겠다고 하지만, 진심으로 말하건대 정치적 입장을 떠나서 국선 변호사를 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사건은 무조건 법정에서 무릎 꿇고 ‘제가 미쳤습니다’라고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자신은 정치적인 목적으로 무료 변론을 하는 변호사들이 법정에서 잘못된 주장을 펼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이런 변호사들이 ‘이것은 국민의 저항권이다’라고 주장하면, 법원은 반성의 기미가 없다고 판단해 중형을 선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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