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잇따른 중국인 관광객 납치 사건으로 파문이 퍼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태국 경찰관들이 중국인 여럿을 납치했다가 붙잡혀 태국 치안에 대한 우려가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태국 경찰은 지난 24일 중국 공안과 회의를 갖고 이런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양국 치안 당국이 공조하는 조정 센터를 태국 경찰청에 설치하기로 했다.
중국 당국도 이런 범죄 조직의 근거지로 악명이 높은 미얀마 미야와디와 국경을 접한 태국 서부 매솟 지역에 별도의 조정 센터를 세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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