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많게는 10억원" 새해 5대 은행서 2천300여명 짐 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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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많게는 10억원" 새해 5대 은행서 2천300여명 짐 쌌다…

주요 은행 희망퇴직자들은 평균 4∼5억원, 많게는 10억원 가까운 퇴직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은행권에 따르면 최근 KB국민·신한·NH농협은행에서만 1천579명의 직원이 희망퇴직으로 짐을 쌌다.

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은 이번에 희망퇴직금으로 근무 기간 등에 따라 최대 31개월 치, 농협은행은 최대 28개월 치 임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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