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도 아니고" vs "잔꾀 작별해야"…檢 압박하는 정치권 말들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기소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26일 전국 검사장회의를 진행한 가운데 여야권 주요인사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여야 각 당 차원의 논평과 궤를 같이하며 ‘즉각 석방’과 ‘구속기소’로 맞불을 놓으면서 검찰은 물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대한 압박의 수위를 높이는 모양새다.
그러면서 “검찰의 자판기 같은 답정구속기소가 답이 아닐 수 있다”며 “윤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고 차분히 이 사건을 다시 살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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