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화된 '극우정치', '윤석열 탄핵'으로 끝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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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화된 '극우정치', '윤석열 탄핵'으로 끝나지 않는다

2000년대 이후 극우 세력화와 극우 정치의 부상이 세계적 현상이 된 것은 이 때문이다.

극우 세력화가 보수정치를 '극우정치'로 재조직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극우세력에 동조하는 이들을 악마화해 '적'으로 만들어 대결하는 것은 오히려 극우세력의 결집을 만들어낼 뿐, 극우정치의 확산을 막을 효과적 대안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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