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 감탄사 연발! "25m서 던져도 공이 치고 올라올 것 같다"…NC 기대주 투구, 선발진 돌풍 일으키나 [창원 현장]

이 감독은 이들의 투구를 본 뒤 취재진을 만나 "오늘 바로 쓸 수 있을 것 같다"며 "생각하고 있던 선수들이 그렇게 (잘)해준다.(임)상현이는 공이 막 떠오른다.(최)우석이도 좋다.비시즌에 열심히 하지 않으면, 첫 턴에 저렇게 던질 수가 없다"고 했다.

KBO리그 데뷔전이었던 지난 6월 6일 창원 두산 베어스전에서 5⅔이닝 8피안타 3탈삼진 2볼넷 5실점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임상현은 가능성을 보여 시즌 막바지까지 선발 투수로 나설 기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