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난해 반도체 매출만 665억달러… 인텔 꺾고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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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난해 반도체 매출만 665억달러… 인텔 꺾고 1위 탈환

지난해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 매출 665억달러를 기록하며 미국 인텔을 제치고 반도체 공급사 매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024년 반도체 매출 추정치는 전년 대비 62.5% 증가한 665억달러, 인텔의 매출 추정치는 492억달러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가트너는 지난해 전 세계 반도체 매출은 전년(5300억 달러) 대비 18.1% 감소한 6260억 달러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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