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실망스러운 시간을 보낸 안토니(24)가 레알 베티스(스페인)로 임대 이적했다.
맨유는 26일(한국시간) "안토니가 레알 베티스에서 올 시즌 잔여기간을 보낸다"면서 "국제이적동의서(ITC)가 발급되면 안토니는 오는 6월 30일까지 베티스에서 뛰게 된다"고 밝혔다.
안토니는 지난 2022년 8월 아약스(네덜란드)에서 에릭 텐하흐 감독의 부름을 받고 맨유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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