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파리올림픽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오른 오상욱(대전시청, 세계랭킹 3위)이 국제 대회에서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오상욱은 26일(한국시간) 불가리아 플로브디프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남자 사브르 월드컵 개인전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인 세바스티앙 파트리스(프랑스)를 15-1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내내 안정적인 공격과 수비를 선보인 오상욱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운 실력을 과시하며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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