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2관왕에 올랐던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올림픽 이후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파리올림픽 이후 약 6개월 만에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오상욱은 변함없이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뽐냈다.
2주 전 튀니지에서 열린 그랑프리 국제대회 개인전 첫 우승을 차지했던 박상원(대전광역시청)은 준결승에서 파트리스에 11-15로 져 동메달을 획득, 국제대회 개인전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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