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활황에도 거제 인구 유출 계속…갈 길 먼 지역경제 회복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 양대 조선소가 있는 거제는 조선업이 지역 경제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
2023년 기준 거제 청년 인구는 2021년보다 6104명 줄어든 5만 2781명으로, 이는 전국 청년 인구 구성비 평균(26.8%)보다 낮은 22.1%다.
계속되는 경기 둔화에 거제시는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하고 물가 안정과 소비촉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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