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삼성은 8위(11승 20패), 정관장은 10위(9승 23패)다.
김효범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휴식기 등을 통해 게임 플랜보다는 선수 개개인과 면담을 많이 했다.개인적인 미팅을 통해 밸런스를 찾아가는 분위기다.지난 4연승을 했을 때의 분위기가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에 맞선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트레이드, 외국인 선수 교체 등 이뤄진 후 조합이 괜찮아진 것 같다”라고 진단하며 “선수들도, 팀도 마찬가지지만 최하위로 끝낼 생각이 없다.2월 브레이크 이후를 보고 있다.김경원, 한승희 등 선수들이 출전 시간을 늘려가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격려 메시지를 먼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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