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개봉해 544만 관객을 동원한 '검은 사제들'의 세계관을 최초로 만든 장재현 감독은 스핀오프 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의 기획 및 완성 과정에 관여하지 않았다.
지난 24일 개봉한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편처럼 두 명의 성직자가 악령에 씐 영혼을 구하기 위해 구마 의식에 나선다는 설정을 기본 틀로 잡고 것 말고도, 자세히 뜯어보면 '검은 수녀들' 안에 있는 '검은 사제들'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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