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보안㈜은 마약류인 케타민을 숨긴 채 출국하려던 20대 남성 A 씨를 적발해 인천세관에 인계했다고 26일 밝혔다.
보안 검색 요원들은 신속히 A 씨의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붙잡은 뒤 추가 조사를 통해 모 항공사 발권 카운터에 숨겨진 마약들을 발견했다.
A 씨는 인천세관 마약조사관 등이 실시한 마약류 검사 반응에서 양성을 보여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현행범 긴급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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