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트럼프 취임 이후 첫 미사일 발사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무기체계를 시험했다.

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사실을 지난 22일 간단하게 보도한 이후 특별한 논평은 보이지 않았던 북한의 첫 대미 메시지라 볼 수 있다.

트럼프가 말한 '북한 뉴클리어 파워', 실제 의도는? 혼란스런 한국 정치판을 바라보는 북한 김정은의 심경은? 트럼프의 귀환을 바라보는 김정은의 진짜 속마음은? 조선중앙통신은 무기체계 시험을 보도하며 이는 "변화되는 지역의 안전환경에 부합되게 잠재적인 적수들에 대한 전략적억제의 효과성을 제고해 나가기 위한 국가방위력건설계획의 일환"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