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두 경기 덜 치른 인터 밀란이 승점 47이어서 나폴리가 확고한 1위라고 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번 시즌 무패를 질주하던 유벤투스를 제압한 것만으로도 콘테 감독의 지도력은 인정받게 됐다.
콘테 감독은 이탈리아에서 유벤투스, 인터밀란 등 두 명문을 맡아 세리에A 우승을 이끈 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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