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투병하고 있는 상인천중 야구부 투수 이광빈(16) 군을 위해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SSG는 “선수단이 최근 이광빈 선수를 위해 기부했다.인천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모금한다는 소식을 들었고, 전 SK 와이번스(SSG 전신) 투수이자, 이광빈 선수의 아버지에게 직접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족과 인연이 있는 SSG 선수단은 이창욱 씨에게 직접 기부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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