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군의 아버지는 2007년 SK 와이번스(현 SSG)에 입단한 투수 이창욱이다.
SSG 선수단도 이 소식을 전해 들었고, 조금이나마 치료에 보탬이 되고자 500만원을 이 군의 아버지에게 직접 전달했다.
SSG 선수단은 "장래가 유망한 유소년 선수가 갑작스러운 발병으로 본인과 가족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 안타깝다.인천 지역 유소년 환우이고 조금이나마 가족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우리 선수단이 도움을 줘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선수단 모두 진심으로 이 군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는 SSG 선수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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