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26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기한 만료를 앞두고 사건 처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 검사장 회의를 열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심우정 검찰총장이 이날 10께 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송부한 윤 대통령 사건 처리와 관련해 기소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대검 차장 및 부장, 전국 고·지검장이 참여하는 전국 검사장 회의를 소집했다.
검찰이 산정한 윤 대통령 구속기한은 2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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