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중국산 불법 원료로 고춧가루를 대량 제조해 판매해온 업자가 감옥살이를 하게 된 것은 물론 수십억 원의 부당수익금까지 토해내게 됐다.
또 그의 고춧가루 제조 업체(법인)에 대해 벌금 5천만원을 선고하고 부당 수익금 약 80억원에 대한 추징 명령을 내렸다.
충북 진천에서 고춧가루 제조 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2021년 7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중국산 고추와 고추씨, 양념장 등을 불법으로 혼합해 고춧가루 55만7천여㎏을 제조하고, 원재료 표시란엔 '건고추 100%'라고 허위 기재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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