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복학생’ 필리포스, 승부치기로 간신히 첫판 통과…LPBA 16강서 스롱-이미래 ‘빅뱅’[프로당구8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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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복학생’ 필리포스, 승부치기로 간신히 첫판 통과…LPBA 16강서 스롱-이미래 ‘빅뱅’[프로당구8차전]

25일 웰컴저축은행 PBA-LPBA챔피언십, 필리포스, 선지훈에 2:1 승부치기승, 김영원 마민껌 Q.응우옌도 64강 올 시즌 부진을 겪고 있는 카시도코스타스가 승부치기서 신승을 거두며 간신히 ‘첫판 탈락’ 위기를 면했다.

카시도코스타스는 1세트를 4이닝만에 9:15로 내주고 시작했으나, 2세트를 가져온 뒤 3세트서는 15:14(8이닝) 어려운 역전승을 따내며 세트스코어 2:1로 앞서나갔다.

이어 3세트까지 11:8(9이닝)로 가져오며 시즌 세 번째 16강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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