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경기도유도회 제4대 통합 회장에 당선돼 3선에 성공한 서정복 회장(71)은 유도인들의 뜻을 잘 받들어 우수선수 육성과 유도 인구의 저변확대를 통해 전국 최고의 경기도 유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 회장은 “하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최근 12년간 올림픽에서 유도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하지 못했다”며 “유도인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앞으로 우수선수 육성에 더욱 집중해 다음 올림픽에서는 우리 경기도 출신이 금메달을 반드시 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유도의 메카인 경민고 훈련장의 시설이 열악해 많은 선수들이 함께 훈련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그래서 선수들이 편하게 훈련하고 합숙할 수 있는 시설 건립을 재임 중에 꼭 이루려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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