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둘째날, 고속도로 일부 정체…귀성길 정오께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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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둘째날, 고속도로 일부 정체…귀성길 정오께 최대

설 연휴 둘째 날 전국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주요 노선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6일 오전 9시 기준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승용차로 서울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10분, 울산 4시간 39분, 목포·대구 4시간 10분, 광주 3시간 50분, 강릉 3시간, 대전 2시간 등이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전 6∼7시께 시작해 낮 12시∼오후 1시께 극심하겠으며 오후 10∼11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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