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바라츠헬리아가 넓게 벌려서 생긴 왼쪽 하프스페이스를 이강인이 활용하는 형태가 가장 효율적이었고, 크바라츠헬리아가 중앙으로 좁히고 이강인이 윙어처럼 벌릴 때는 PSG의 공 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아 위협적인 찬스가 나오지 않았다.
이강인이 공을 몰고 측면으로 나가면 크바라츠헬리아가 하프스페이스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게 가장 이상적인 그림이었겠으나 그런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후반 들어 이강인은 파비안 루이스와 나란히 선 3선 중앙 미드필더로 보직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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