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말 잘 듣던' 콜센터 노동자, 노조에 가입해 회사에 맞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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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말 잘 듣던' 콜센터 노동자, 노조에 가입해 회사에 맞서다

해고된 비정규직, 여성, 콜센터 상담노동자들 11명이서 십시일반 돈을 모아 충무로에서 맞춰 온 10만 원짜리 현수막을 걸기엔 가로수는 너무 높았고 바람은 너무 차가웠습니다.

'노동자의 잘못이 아닌 일의 대가를 노동자가 치러서는 안 된다'는 당연한 상식을 함께 소리 높여 외쳐주고 싸워주는 연대동지들 덕분에 우린 결국 복직하여 현장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수치와 모욕감에도 견디고 버티며 콜센터 노동자들이 투쟁하는 이유는 2023년 영하 17도의 거리에 나와 투쟁을 시작했던 우리와 같습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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