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말 고종(재위 1863∼1907)이 외국 사신을 접견했던 경복궁 흥복전(興福殿)이 오색 빛을 더해 옛 모습을 찾는다.
현재 경복궁 안에 있는 흥복전 권역은 국가유산청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약 4년간 복원한 것으로, 아직 단청은 칠해지지 않은 상태다.
궁능유적본부 측은 "흥복전은 2018년 복원돼 약 6년간 단청이 채색되지 않은 상태"였다며 "목재가 충분히 건조됐다고 판단되는 만큼 부재를 보호하기 위해 단청 복원 공사를 시행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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