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한수원 경영진, '바라카 원전 공사비 내분' 담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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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한수원 경영진, '바라카 원전 공사비 내분' 담판 나선다

한국전력[015760]과 한국수력원자력의 최고 경영진이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공사비 정산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담판에 나선다.

한전은 다음 달 초께는 한수원과의 갈등을 마무리 짓고 국제 분쟁 절차까지 확전하는 상황을 피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한전은 2009년 팀코리아 대표로 나서서 약 20조원에 바라카 원전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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