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을 맞은 황희찬이 이른 시간에 교체 투입됐으나 침묵한 가운데 소속팀 울버햄프턴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4연패에 빠졌다.
울버햄프턴은 2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EPL 23라운드 아스널과 홈 경기에서 후반 29분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0-1로 졌다.
전반 43분 아스널 수비수 마일스 루이스스켈리가 퇴장당했으나 울버햄프턴도 후반 25분 주앙 고메스의 경고 누적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이어가지 못한 채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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