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올해 말까지 고양동 간판 정비·보행환경 개선한다"
경기 고양시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덕양구 고양동에 '간판 정비·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점포의 노후·원색 간판을 교체하고 낡은 인도의 보도블록을 개선해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완료 후에도 정비 시범 구역으로 지정해 간판이 새로 설치되거나 교체될 때 디자인 통일성을 유지하도록 자문을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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