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열차 부정승차 단속 급증…2020년 9천건→작년 2만1천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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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열차 부정승차 단속 급증…2020년 9천건→작년 2만1천여건

최근 5년간 설·추석 명절 기간 KTX·SRT 등 열차를 승차권 없이 타는 등 부정 승차하다가 적발된 건수가 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로부터 제출받은 2020∼2024년 부정 승차 단속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명절 연휴 양사 합산 부정 승차 단속 건수는 설 8천641건, 추석 1만3천135건 등 총 2만1천776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명절 연휴 코레일과 SR이 거둔 부정 승차 부가 운임은 총 5억7천800여만원(설 2억2천800만원, 추석 3억5천만원)으로, 코레일에서 4억9천600만원을, SR에서 8천200만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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