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사라질 위험에 처한 '화분매개곤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생태계 기여도를 평가하는 작업이 시작됐다.
자원관은 환경유전자(eDNA) 등을 활용해 오는 2030년까지 주요 화분매개곤충 300종의 정보를 담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 중 20종에 대해서는 해당 곤충이 생태계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평가할 계획이다.
화분매개곤충은 꽃가루를 실어 날라 식물이 수분해 열매를 맺도록 돕는 곤충으로 꿀벌과 나비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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