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4월 2일 실시되는 충남 아산시장 재선거에 전만권(62) 전 천안시 부시장을 후보로 선정했다.
공관위는 지난 15일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맹의석, 이상욱, 전만권 등 3명의 경선 후보자를 선정했으며, 23~24일 진행된 경선에서 전만권 후보가 최종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4.2 아산시장 재선거는 국민의힘 전만권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이 단수 공천한 오세현 전 아산시장의 맞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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