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두고 아랫집 모녀를 향해 흉기와 둔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2시21분쯤 열려 있는 창문으로 서귀포시 강정동의 한 주택 2층에 침입한 뒤 미리 들고 간 둔기와 집 안에 있던 흉기로 모녀 B씨(67)와 C씨(39)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모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은 소방은 응급처치 후 B·C씨를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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