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처가 창립 60주년 행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생일 축하곡을 부른 경찰들에게 격려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창 행사에 동원된 경찰은 배속 경호부대 소속으로 용산 대통령실 청사 경호 담당 101경비단 29명, 관저 외곽경호대 202경비단 10명, 대통령 근접 경호를 하는 22경호대 8명 등으로 집계됐다.
직원과 군·경찰을 동원해 윤 대통령 생일 노래 합창, 대통령 이름 삼행시 짓기 등을 해 생일잔치를 했다는 야당의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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