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설 연휴 해외로…김해국제공항 새벽부터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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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설 연휴 해외로…김해국제공항 새벽부터 '북새통'

설 연휴가 시작된 25일 김해국제공항은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로 이른 시간부터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오전 6시 김해공항 국제선 여객터미널은 신분 검색대를 통과하기 위한 여행객들의 긴 줄이 끝없이 이어졌다.

공항에 다소 늦게 도착해 항공편 시간에 쫓기는 승객들은 발을 동동 굴렀으며 항공사에서 아직 보안 게이트를 통과하지 못한 일부 승객을 찾아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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