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역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설 명절 연휴 기간 식중독 예방에 철저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역 10개 의료기관의 급성설사환자 원인병원체 모니터링 결과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은 지난해 11월 16.7%에서 12월 35.6%로 2배 이상 늘었고, 올해 1월에도 49건 중 16건에 검출돼 32.6%의 검출률을 나타내고 있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가족 모임이 많은 설 명절에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을 섭취하며,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달라”며 “설 연휴 기간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해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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