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까지…송혜교 "'예쁘다'보다 연기 잘한단 말 최고"(종합) [N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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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까지…송혜교 "'예쁘다'보다 연기 잘한단 말 최고"(종합) [N인터뷰]

'두근두근 내 인생'(2014) 이후 한국영화는 오랜만인 그는 주연작 '검은 수녀들'을 통해 "저는 배우이기 때문에 연기 잘했다는 말이 최고"라며 "예쁘다는 말보다 그게 더 좋다"고 말했다.

그는 "유니아가 왜 이렇게까지 아이를 살리려고 하나 생각했다, 저라면 절대 못 할 것 같다"면서 "하지만 이렇게 용기 있고, 강단 있는 행동을 하는 모습을 보면 유니아라는 사람이 항상 이런 신념으로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녀로서 인간에 대한 신념이 확실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송혜교는 최근 신비주의를 벗고 '검은 수녀들' 홍보 활동을 위해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유튜브 '요정재형' '비밀보장'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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