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중인 아내 '자동차 바퀴 나사' 푼 남편…왜 그랬을까
뉴스1에 따르면 이혼 소송 중이던 배우자의 자동차 바퀴 나사를 풀어 위해를 가하려던 50대 남성이 법정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A 씨는 2023년 2월 14일 오전 3시쯤 경기 화성시에서 이혼 소송 중이던 아내 B 씨의 자동차 운전석 앞바퀴 휠 부분에 부착된 나사 3개를 풀어 손괴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B 씨와 이혼 소송 중 갈등이 격화되자 B 씨에게 상해를 입히려는 마음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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