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인신매매 조직에 납치됐다가 미얀마에서 구출된 중국 배우 왕싱처럼 대만인 8명도 '태국 자유여행'이라는 말에 속아 납치됐다고 홍콩 성도일보가 25일 보도했다.
납치된 이들은 55∼65세 여성 3명, 나머지는 청년들이었는데, 이 가운데 중년 여성 2명은 풀려나 대만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범죄 조직은 나이 많은 여성은 사기범죄에 이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몸값으로 40만∼65만대만달러(약 1천750만원∼2천841만원)를 받고 놓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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