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해미는 등장과 동시에 황성재가 키우는 반려동물 털 때문에 괴로워하며 육두문자를 날리고, 황성재는 박해미의 잔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무시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그러면서도 박해미는 황성재를 위해 요리에 도전한다.
우여곡절 끝에 직접 만든 요리를 앞에 두고 박해미와 마주 앉은 황성재는 “엄마와 함께 요리를 해서 밥을 먹는 것이 처음이었다.마음이 몽글몽글했다”라고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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