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한국시리즈 못 하라는 법은 없잖아요" 롯데 자이언츠 캡틴 전준우는 지난해 '절친' 강민호(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는 모습을 보면서 진심 가득 담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전준우도 강민호 못지않게 한국시리즈는 맺힌 '한'이 크다.
2008년 프로 입단 후 주전으로 도약한 2010 시즌부터 2012 시즌까지 3년 연속 포스트시즌을 뛰었지만 한국시리즈 무대는 밟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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