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소멸과 폐교 위기 대응책으로 시작된 농산어촌 유학이 전국에서 각광받는 가운데 전남 구례가 농촌 유학 '성지'로 주목받고 있다.
자녀의 6개월 농촌 유학을 계획하고 서울에서 구례로 내려왔다가 4년째 살고 있는 이명우(50)씨는 25일 "학부모들의 참여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좋은 합을 이뤘다"고 밝혔다.
그는 지리산과 섬진강으로 둘러싸인 자연이 좋아 구례를 선택했지만 살아보니 작지만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돼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치켜세웠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