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에 이어) 가수 임한별이 20년 가까운 활동 기간 동안 자신의 꿈을 향해 한발한발 걸어왔다.
"허각 형처럼 타고난 가수도 있지만 저처럼 노력형 가수도 있어요.계속 노력하고 또 노력했죠.어떤 날은 노래가 잘 되고, 또 어떤 날은 노래가 안 된다.매일매일 이 과정을 기록했어요.노래가 잘 될 때는 어떤 식으로 부르니까 잘 되는지, 노래가 안 될 때는 왜 안 되는가에 대해 기록하며 발전해 나갔습니다." 꾸준한 노력의 결과 지금의 임한별이 되었다는 임한별이지만, 그의 5살 아들은 아버지의 노래 유전자를 타고난 듯 보였다.
이렇게 십 수 년 세월 동안 노력을 이어온 그는 이제 국내 최고 남성 보컬리스트 4인방을 줄여 부르는 '김나박이(김범수·나얼·박효신·이수)'를 잇는 다음 보컬리스트 세대 대표 주자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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