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투수 '연봉 1위' 등극, 몇 년 전엔 상상도 못했다…평범했던 내야수의 '인생 역전'
무려 1억 4000만원 상승, 투수 전향을 하지 않았다면 야구를 그만뒀을 수도 있다고 말했던 주현상은 이제 한화 투수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됐다.
주현상은 투수 데뷔 첫 해인 2021시즌부터 43경기 50⅓이닝을 소화하며 마운드 적응을 끝냈다.
한화 불펜 중 가장 좋은 성적이었고, 시즌이 끝난 뒤 주현상의 연봉은 5800만원에서 1억 1000만원으로 90%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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