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40%’ 넘은 尹 지지율…국정농단 사태와 다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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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40%’ 넘은 尹 지지율…국정농단 사태와 다른 이유는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가 뉴스핌 의뢰로 지난 20일과 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헌재의 판단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기각해야 한다’는 의견이 47.1%로 ‘인용 의견’(46.7%)을 근소하게 앞섰다.

특히 민주당이 편향된 조사라며 고발하기로 했던 한국여론조사평판연구소(KOPRA)가 보수층 과대표집을 지적하는 질문사항을 수정해 재조사를 진행한 결과, 윤 대통령 지지율은 오히려 더 높아진 46%라는 결과를 보였다.(앞선 두 여론조사들의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에 민주당은 선관위가 이의신청을 기각하자 당내 ‘여론조사 검증 및 제도개선 특별위원회’를 구성함과 동시에 여론조사 기관·단체의 등록 요건을 법률로 정하는 법안마저 발의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박 전 대통령은 국정 농단 사태로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윤 대통령은 종북, 부정 선거 등의 이념 지향적인 아이템을 던지며 강성 지지층을 결집할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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